(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 보건소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달 17일부터 ‘2025년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맹동 혁신도시 내 주민 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통합보건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생애주기별 신체활동, 영양관리, 만성질환 예방관리, 영유아와 임산부들을 위한 프로그램 등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정규 프로그램으로는 △건강UP힐링요가교실(체형 교정 및 심신 안정 요가) △활력UP체조교실(근력 강화, 유산소 운동·체조) △맞춤형 근력운동 교실(근력 향상 및 체지방 감소 운동)이 있다.
또한 △꼼지락 오감놀이터(다양한 퍼포먼스와 재료 활용 오감 자극 영유아 프로그램) △쑥쑥·튼튼 체조교실(성장기 유아 등을 대상으로 한 신체활동) △MOM’s 터치(태교, 출산 등 임산부 교육 및 만들기 활동) △건강밥상교실(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만성질환 식이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 희망자는 프로그램별 신청 기간에 신분증을 지참해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신연식 보건소장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