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북 단양군 올누림도서관은 예술멍이 있는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벨루스콰르텟’의 클래식 음악 공연이 26일 열린다고 밝혔다.
올누림도서관 4층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스트레스 없는 건강한 단양만들기를 위해 2024년을 마무리하는 멋진 예술공연을 멍때리기에 접목해 색다른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오후 6시 4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단양·제천 출신이 ‘벨루스콰르텟’은 2024년 창단된 팀으로 실내악 중 가장 이상적인 구성이라 할 수 있는 현악 4중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꼭 현악 구성으로만 제한하지 않고 다양한 악기 구성과 모습으로 지역사회를 비롯해, 클래식 음악의 활성화를 위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벨루스(Bellus)는 라틴어로 ‘세련된, 아름다운’이라는 뜻으로 이름처럼 세련되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다가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도서관이 단순한 지식의 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스트레스 해서와 힐링이 필요한 군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과 관계된 문의 사항은 올누림도서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