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회남면 이장협의회는 2025년 새해 달력 “아름다운 회남면” 800부를 제작해 주민과 출향인, 사회단체 및 기관 등에 배포했다고 24일 밝혔다.
2015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대청댐지사의 지원을 받아 제작하기 시작한 “아름다운 회남면” 달력은 대청호 일번지 회남면 곳곳의 절경을 달력에 담아 회남면을 널리 홍보해 관광객 유입을 늘리고 출향인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느끼도록 하고 있다.
새해 달력은 △1월 대청호 겨울풍경, △2월 하늘에서 본 남대문교, △3월 대청호 낙조, △4월 사담마루 봄, △5월 정문공원 풍경, △6월 회남 둘레길, △7월 회남대교, △8월 대청호 여름풍경, △9월 남대문교 전경, △10월 대청호 수변공원, △11월 산수리 가을풍경, △12월 눈 내린 둘레길 등 회남면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았다.
최병주 회장은 “회남면은 대청호를 품고 있는 아름다운 고장으로 달력을 제작해 우리 고장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을 유입하는 효과가 있다”며 “지속적으로 달력을 제작해 관광지 회남을 홍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