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은 ‘찾아가는 커피박 업사이클 체험’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은 체험촌 내 커피숍 수익금 일부를 지역 사회로 환원하기 위해 음성 관내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 및 무료 커피박 업사이클 체험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원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하당초등학교와 음성지역아동센터 등 금왕과 생극지역 포함 총 9개 기관 200여 명에게 커피박 업사이클 체험을 진행해 재생예술 및 환경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강희진 운영대표는 “올해 지역 아이들과 환경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뜻깊었다”며 “내년에는 음성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아이들에게도 이 사업을 통해 체험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재생예술 콘텐츠와 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