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12월 4일 단양관광호텔에서 시군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유회에는 단양군 8개 읍면에서 2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으며,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 백민석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 내빈도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었다.
성과공유회는 사업 참여자들의 작품전시, 마을기록 영상시청, 성과보고, 사업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 ‘방곡리 마을밴드 흙과음악’과 ‘샘양지권역 난타북 동아리’의 공연 등 사업별 사례발표로 구성됐다. 그 중 단양군의 미래의 내빈으로 초청한 매포초등학교 허가윤 학생의 단양의 수생태 사례발표와 70대 장애어르신 6명으로 구성된 ‘시와 당신의 이야기’ 동아리의 시낭송은 즐거움과 감동을 안겨주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행정과 민간 사이 가교 역할로 완료지구 활성화와 지역 인적자원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단양군은 앞으로도 지역 활성화와 주민이 행복한 단양을 위해 새롭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단양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 금상수 센터장은 “성과공유회의 주인공은 주민여러분이며 주민의 참여로 시군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단양군 농촌마을의 공동체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날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지역 관계자 및 주민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