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5일 학돌초등학교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지역합동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2024년을 마무리하는 이번 지역합동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은 서산경찰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산지구, 학돌초등학교 교직원들이 동참했으며, 관계자들은 현수막과 피켓 · 홍보물품을 이용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학교폭력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에서 행복한 꿈을 키울 수 있었으면 한다”면서 “또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는 서산경찰서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산지구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서산교육지원청 주관의 지역합동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은 지난 4월 4일 성연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3교, 중학교 4교, 고등학교 2교 등 총 9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2025년에도 서산경찰서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산지구가 협력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