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납세자 편의 지원을 위해 2021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을 7월 중 신속·지급한다. 5일 시에 따르면 개인지방소득세는 매년 5월 종합소득 신고 의무가 있는 납세자가 지자체에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다. 올해 환급대상자는 기납부세액이 결정세액보다 많은 9천5백여 명, 규모는 약 2억9천700만 원이다. 환급은 국세청과 납세자 환급계좌 정보공유로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해당 계좌로 지급한다. 단, 환급정보가 없는 경우, 시는 환급안내문을 발송하고 납세자 신청을 받아 신청 계좌로 환급한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카카오톡에 ‘서산시 지방세 환급금’ 채널을 개설해 납세자가 쉽고 간편하게 환급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어플에서 ‘서산시 지방세 환급금’ 채널 추가 후 이름, 생년월일, 계좌번호 등만 입력하면 신청 완료된다. 이경수 세무과장은 “신속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 등 신속한 세정을 통해 시민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7월부터 치매환자를 위한 가정환경 개선 사업을 시작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치매환자의 상태나 습관, 움직임, 행동경향을 고려해 환자의 가정환경을 변화시켜주는 것이 목적이다. 치매는 기억력, 주의력, 언어기능, 시공간 능력 등의 인지기능과 고도 정신기능이 감퇴하는 증상으로 심화 시 안전상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이에 시는 치매환자의 가정 내 낙상 방지를 위한 문턱 반사 테이프 설치, 화장실 및 거실등, 미끄럼 방지매트 및 안전바 설치 등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배회 예방을 위한 야간무선센서등, 현관종 등의 설치도 지원해 치매환자에게 노출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연중 등록 치매환자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를 발굴하거나 서산시 치매안심센터 또는 서산시보건소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 김용미 건강증진과장은 “치매 환자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통해 보호자와 환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제21대 서장에 김영환(58,사진) “전 충남소방본부 대응총괄팀장이 5일 자로 부임했다”고 밝혔다. 김영환 서장은 충남 홍성 출신으로 1992년 소방사로 소방에 입문해 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구조팀장과 예방교육팀장을 거쳐 지난해 1월 소방본부 대응총괄팀장으로 자리를 옮겨 근무해 왔다. 특히 보령소방서 119구조대에 근무하며 다수의 인명을 구조한 실적으로 제9회 KBS 119상을 수상하는 등 현장경험이 풍부하고 각종 재난과 예방업무에 탁월한 행정역량을 갖춘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김영환 서장은 “실용적 가치의 행정 패러다임 변환과 일상회복으로 경제적 사회적 활동이 증가하는 이때에 현장 중심의 안전정책 추진과 신속 정확한 대응태세를 갖추어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뢰받고 감동을 주는 소방서비스 제공으로 서산시민의 안전한 삶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임 포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2022년 상반기 관내 초중고 자녀와 부모들 2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회적경제기업 탐방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특히, 사회적기업을 직접 찾아가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미래 사회적경제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적가치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그동안 분기별 1회 1개 기업에서 진행하던 방식을 벗어나 올해부터는 참여을 희망하는 모든 사회적기업들에게 체험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도록 하였으며 8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했다. 6월 30일까지 진행된 사회적경제기업 탐방은 서산시 관내 27개 초·중·고학교 197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 그리고 81명의 부모님이 함께 참여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지공예, 플로리스트 공예, 원목공예, 마을견학 및 떡만들기 체험 등 8개 과정을 운영하였으며 모든 프로그램에서 참여 희망자가 정원을 훌쩍 넘겨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번 행사를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사회적기업들이 위치한 원도심에 시민들이 찾아와 거리에 활기가 넘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여름철 물놀이 이용객을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올해 물놀이 이용객 방문자 수는 작년에 비해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7월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물놀이 안전관리소를 운영하여 무료 구명조끼 대여 및 구급약품을 비치했다. 시에서 관리하는 물놀이 안전관리 지역은 벌천포, 용현ㆍ산수ㆍ황락계곡 4곳으로 총 24명을 배치하였으며 4시간의 수상안전교육을 이수하였다. 서산소방서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 수상안전교육은 물놀이 안전장비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요령으로 진행했다.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은 물놀이 집중시간대에 지속적인 순찰 및 계도 활동을 추진하며, 시에서도 물놀이 안전시설물 정비 및 교체, 인명구조 보트 정비 및 수리 등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물놀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에게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의 경각심을 깨우기 위해 물놀이 안전홍보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물놀이로 인한 사건ㆍ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30일부터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인‘4차산업의 주인공은 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 35조에 의거해 청소년 수련활동을 인증하고 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유지 및 관리, 제공하는 국가 인증 제도로서“4차 산업의 주인공은 나(청소년수련활동인증 제2050B02A-09690호)”프로그램은 틴커캐드, 3D프린터, 코딩 등 과학 기술을 배워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기획되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교육지원청 서산동문초등학교는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학교 도서관 ‘해뜰글방’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여름도서관 행사인 “꿈책나무 만들기”를 진행했다.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서관과 각 학급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자율적이며 여유를 갖고 참여하도록 했다. 참여한 학생 모두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했으며, 완성작을 도서관에 전시하여, 많은 학생이 관람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방법은 ‘나의 장래희망’과 관련된 책을 읽고, 도서관에서 꽃잎 양식지를 받아 장래희망과 책 제목을 적어, 도서관 칠판에 있는 나뭇가지 그림 위에 꽃잎 양식지를 붙여 “꿈책나무”를 꾸몄다. 완성된 “꿈책나무”를 감상하고, 친구들이 추천한 진로 관련 도서를 읽어보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박담우 학생은 “저는 요리사가 되는 게 꿈이에요. 그래서, 선택한 책은 ‘my job 요리사’예요. 나도 맛있게 음식을 만들어 먹고, 엄마한테도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난 꼭 요리사가 될 거야.”라고 꽃잎 양식지 위에 써서 꿈책나무에 붙였다. 남기윤 교장은 “진로와
(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이 4일 구상 부시장, 김인수 경제환경국장, 이문구 복지문화국장, 고명호 건설도시국장, 김지범 보건소장 등 간부공무원과 충령각, 충혼탑에서 참배했다. 이 시장은 지난 1일 전날 집중 호우로 인해 참배, 기념식수 등의 행사를 취소하고 취임식만 간소화해 진행한 후 곧장 피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 성연면이 지난 2일 한화야구장 인근 다목적행사장에서 개최한 성연면 주민자치회 주관 ‘성연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뜨거운 열기 속에 종료됐다. 행사에는 600여 명이 방문했고, 쌀, 감자, 토마토, 김치, 꿀 등 다양한 농·특산물 전 품목 완판으로 총 1천500만 원의 판매량을 올렸다. 쌀전업농회, 농업경영인회 등 농업 단체와 이장단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댁김치, 생활개선회 등 단체의 협조로 품질 좋은 농특산물이란 호평도 받았다. 이날 주민자치회는 생활개선회와 장터를 찾은 주민에게 무료로 국수를 대접해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김선호 주민자치회장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성연면 농가에 활기를 불어넣게 돼 기쁘다”며 , “앞으로도 지역 전체의 활력이 넘치는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거래 장터는 지역 농가의 어려움 해소와 신선한 농산물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보건소가 재가치매환자 100가정에 가스안전차단기를 무료 설치했다. 4일 시에 따르면 대상자는 서산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치매환자로, 신청받아 진행됐다. 가스안전차단기는 가스 사용시간을 설정하고 경과한 시간에는 밸브가 잠겨 가스 공급을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단기기억 및 인지력 저하로 가스 사용과 관리가 어려운 치매환자 가정에 가스레인지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설치 희망 치매환자 가정은 서산시보건소 또는 서산시치매안심센터로 연중 문의할 수 있다. 김지범 시보건소장은 “가스안전차단기 지원으로 재가치매환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안전한 서산시를 구현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보건소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관내 치매환자 800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를 보급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2일부터 3일까지 서산중앙호수공원 주차장에서 연 서산6쪽마늘·감자 특판전에서 5천여만 원의 판매 성과를 올렸다. 지역민은 물론, 대도시 소비자 등 2천여 명이 방문해 약 13.5t의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지역 상품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서산지역과 서산시자원봉사센터, 해병대전우회 등에서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했다. 이틀간 서산6쪽마늘 970접, 약 6.5t을 판매해 4천만 원을, 감자는 570박스, 약 6t을 판매해 900만 원의 성과를 올렸다. 이와 같이 양파도 소량 판매했는데, 국제라이온스클럽 소속 농가에서 양파 1t을 지원받아 판매해 1백만 원의 판매량도 올렸다. 양파 수익금은 전액 기부 예정이다. 직거래 판매전 결과 농산물 총 5천만 원, 13.5t을 판매하는 성과를 내며 성황리 종료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서산의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를 지원함은 물론 질 높은 지역 농산물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25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팔봉산감자축제에서 전국각지에서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감자, 양파 등 지역농산물
(서산=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이 7월 2~3일 주말을 반납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방문·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2일 이 시장은 운산면의 고산천의 제방유실 현장과 갈산천 교량 붕괴 현장을 들렀다. 운산면장 및 지역 주민과 상황을 이야기하며 대책을 논의하고 도로과 등 관련 부서와 협업을 통해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쏟을 것을 약속했다. 또한, 3일에는 양유정 주택 침수지역을 들러 주민을 위로하고 조속한 복구 지원도 약속했다. 이어 성연면 왕정리 제방 유실 지역과 해성리 유지 둑 유실 지역도 방문해 상황을 살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일부터 공무원과 자원봉사센터, 사회단체 등이 협력해 피해 가정 복구에 나서고 있으며, 주요 피해구간에 대한 복구 작업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이 1일 시청 상황실에서 폭우피해 관련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6월 29~30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한 조치다. 이른 아침 열린 회의에는 4개 국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보건소장 및 담당관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기상현황 및 읍면동별 총괄 피해 현황을 공유한 후 국별 조치 사항 및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시는 공원·녹지·도로·농지·교량·주택·저수지·제방·체육시설 등 다분야에 대한 지원 방안 및 복구 계획을 보완하고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집 침수 및 재산 피해 등의 이재민들에 대한 긴급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임시 거처 마련 등에도 신속히 대처키로 했다. 특히, 신속한 복구를 위해 한국전력공사 및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으로 신속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오후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부석면 서산B지구의 농경지 침수 및 제방 붕괴 현장과 인지면 화수천 민가 침수 현장을 들러 주민을 위로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무원부터 솔선 나서 피해 복구를 돕고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 달라”며 “피해 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쏟아붓겠다”고
(서산=충남도민일보) "이 자리를 열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개인의 생각만으로 취소는 어려워 부득불 간소화해 취임식을 열게 됐다” 민선8기, 제11대 이완섭 서산시장이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히며, 전날 쏟아진 폭우로 인한 무거운 책임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신속하게 현장에 돌아가 시민의 일상 회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1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제11대 서산시장 취임 행사’를 열고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취임 행사는 기존 식전행사, 기념식수 등의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간소화해 진행됐다. 이 시장은 취임사에서 "존경하는 18만 서산시민 여러분과 재회의 기쁨을 나누며 민선8기 서산시정을 열어가게 돼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8기 11대 시장으로 첫발을 내딛는 오늘 각오를 새롭게 다지게 된다”며 "그간 구상해온 시정 방향을 5대 비전 중심으로 말씀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시정 비전은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으로 5대 목표는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로 밝혔다. 이 시장은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임기동안 100개 이상의 우량 기업 유치, 서
(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 인지면 전담,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29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인지면 화수리에 거주하시는 독거노인 정모씨의 신고로 긴급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서산시는 지난 29일,30일 누적 강수량 279.2mm로 충남지역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렸으며 주택과 상가,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피해예방만큼 중요한건 안타깝게 피해를 입은 시민이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되어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렇기에 인지면 전담, 여성의용소방대원 약 20여명이 침수주택 내부의 의류와 이불, 가전제품 등을 집 밖으로 옮겨 정리하고 침수된 내부의 장판을 걷어내는 등의 피해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조성호 인지면 전담의용소방대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안타깝게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