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산소방서는 27일 오전 10시 소방서 광장에서 여러 차량과 연막탄 등을 활용하여 실전 같은 전기 자동차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기 자동차 등록대수의 지속적인 증가와 화재 위험도 상승에 따른 화재발생 시 연소확대 저지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고 전했다. 전기 자동차 배터리 화재(열폭주)를 진압하기 위해서는 배터리 집중방수로 냉각 소화시키는 방법이 있으나 장시간 소요되며, 배터리의 폭발 위험성과 차량 하부에 있는 배터리까지 직접적으로 물이 닿지 않아 소화에 어려움이 많다. 이에 서산소방서는 소방관의 안전뿐만 아니라 연소 확대를 막기 위해 차량 하부(배터리 부위)에 특수 관창(상방 방사관창)을 넣어 대량 집중방수와 동시에 비화방지(수벽)관창과 질식소화포(덮개)를 활용하여 실제 화재진압 재연 훈련을 실시했다. 진압장비 중 질식소화포(덮개)는 특수 코팅된 내화섬유로 이루어진 불연성 재질의 천으로 화재 발생 시 불꽃과 열기를 차단하고 주변으로의 피해 확대를 막을 수 있다. 서산소방서 훈련 관계자는 다양한 훈련과 교육을 통해 증가하는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시민들이
(서산=충남도민일보)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센터 부설주차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자동차극장 ‘차콕시네마’를 운영하여 400여명의 청소년과 보호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상영 영화는 센터 이용 청소년 및 보호자 63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선정된 인기 애니메이션 ‘라이온킹’과 ‘씽2게더’를 무료로 상영해 서산 지역 청소년가족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시간을 선물했다. 또한, 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 및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이 직접 먹거리와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차콕시네마의 재미를 한 층 더했다. 먹거리 부스에서 발생한 기부금 710,000원을 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 ‘청소년봉사단’에 전액 기부하여 연말 산타 봉사활동 사업에 후원하여 사용 할 예정이다. 김진석 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는 지난 25일'유기견 인식개선“행복하개”'사업 일환으로 유기견들을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간식과 장난감(터그) 200세트를 서산동물보호센터에 전달했다. 유기견 인식개선“행복하개”프로그램은 지난 2월부터 관내 중학생 10명을 모집하여 ▲반려동물관리사 직업체험 ▲서산동물보호센터 유기견 봉사활동 ▲유기견 장난감 및 간식 만들기 ▲유기견 캠페인 활동 등 반려동물 유기로 발생하는 문제점과 실태를 파악하고 유기 동물의 올바른 입양·양육 방법 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 의식을 배양키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은 서산동물보호센터에 청소년들이 손수 만든 수제 간식과 터그 장난감을 직접 전달했으며 유기견 산책 및 교감 활동을 통해 유기 동물들에게 따뜻한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영수 관장은“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반려동물 유기와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과 사회적 이슈에 귀 기울이고 지역 청소년의 건전 육성을 위한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비브리오패혈증 유행예측조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대산읍, 부석면, 팔봉면에서 진행되며, 시는 매주 해당 지역의 해수, 갯벌, 조개류를 채취해 검사하고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시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추진한다. 시는 비브리오패혈증 유행예측조사와 예방 홍보 활동을 병행해 감염병의 유행을 예측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할 방침이다. 비브리패혈증은 제3급 감염병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에 오염된 바닷물이 접촉될 때 감염되는 질병으로, 치사율이 50~60%에 달해 예방관리가 중요한 감염병이다. 감염되면 12~24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급성 발열, 오한,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발병 24시간 전후로 피부병변이 발견된다. 피부감염의 경우 상처 부위에 부종과 홍반, 물집, 조직 괴사가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4월과 5월에 첫 환자가 발생하고, 7월부터 9월 사이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전국적으로 약 50명의 환자가 발생하며, 서산시에는 최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들의 자가정비 능력 향상을 위해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28일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총 115회 264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시는 직원 3명을 순회수리반으로 편성해 마을 회관과 영농현장에서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 대상 기계는 경운기, 관리기, 방제기, 예취기 등이며, 시는 1만 원 미만의 부품에 대해 필요시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주행이 느린 농업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동력경운기 안전경고판 배부 및 부착을 병행한다. 동력경운기에 안전경고판 부착이 필요한 농업인은 농업지원과 농업기계팀에 문의하면 된다. 박종신 농업지원과장은 “농기계 사용에 앞서 제일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농기계 순회교육에 참석해 농기계 교육도 받고 안전표지판도 부착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가 부석면에서 인지면 방면으로 이동하는 생태터널(부석면 월계리 산6-1번지 일원)에 인지면을 홍보할 수 있는 입체안내판을 6월까지 설치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인지면을 상징하는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과 류방택 별축제, 밤하늘 산책원 조성사업 등에서 영감을 얻어 안내판 디자인과 설계를 마쳤다. ‘별이 빛나는 인지’라는 문구를 통해 인지면의 특징을 살리고 문구 배경에는 서산의 밤하늘이 느껴질 수 있도록 별자리를 표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9월 인지면에서 부석면 방면으로 이동하는 생태터널에 부석면의 특징을 갯골과 철새 등으로 연출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이 지난 사업과 함께 인지면과 부석면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지역 특색 및 관광자원을 알려 홍보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서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서산시만의 지역적 정서와 정체성이 반영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통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 서산시 인지면에서는 지난 8일 화목보일러에서 발화한 불로 주택이 전소되어 비닐하우스에 임시 거주 중인 장애인 가구가 지난 25일 나눔하우스에 입주했다고 전했다. '나눔하우스'는 현대오일뱅크에서 지원하는 1%나눔 둥지 사업으로 베이비부머봉사단이 주축이 되어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재난 피해 가구 및 주거 열악 가구에 지원하고 있는 이동식 주택이다. 예기치 않은 재난 피해 등으로 거주지를 잃은 시민들이 새 보금자리를 마련할 때까지 일정 기간 거주할 수 있다. 이번에 지원된 나눔하우스는 운산면 상성리 화재 피해 가구에서 사용하던 주택을 인지면 화수리 화재 피해 가구로 이동하여 설치한 것으로 방과 주방을 겸한 공간 및 화장실로 구성된 6평 규모의 스틸 구조 주택이다. 갑작스런 화재 발생 후 비닐하우스에서 꽃샘추위를 견디며 생활해 오다가 나눔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가족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기쁨을 표시했다. 또한 대상 가구는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추진사업인 '사랑의 집 나눔회 17호집' 대상으로 선정되어 올해 하반기 인지면 성리 새로운 보금자리에 정착할 예정이다. 한편 인지면행정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 서산시가 지난 3월 15일부터 3월 24일까지 인천광역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24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미추홀기 대회는 공기총 종목만으로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서산시청 사격팀은 10m 공기소총 남자 단체전에서 강준기, 김기원, 박성현 선수가 1868.7점을 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시는 이번 대회에 앞서 2023년 남자소총 선수 2명을 신규 영입해 2000년 이후 23년 만에 남자 소총 단체팀을 구성했다. 이번 메달은 서산시청 사격팀에서 23년 만에 남자 단체팀이 단체전에 첫 출전한 성과로 그 의미가 크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3년의 첫 대회에서 의미 있는 메달을 따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청 사격팀은 이번 대회를 마치고 26일에 있을 제5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 곧바로 출전하여 또 한번 메달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 서산시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인천광역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공기총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이은서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은서 선수는 10m 공기소총 4차 합산 2512.6점을 쏘며 1위 선수와는 7.1점 차이로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이 선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공기총 종목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할 예정으로, 국가와 서산시를 대표해 금빛 총성을 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시 소속 선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리에 선발되어 자랑스럽다”며 “다가오는 화약총 선발전에서도 서산시 선수들이 많이 선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약총 종목 국가대표는 3번의 선발전을 통해 4월 중으로 선발이 마무리된다. 한편,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2023년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다.
(충남도민일보) 서산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3일 19시 본교 청운관에서 2023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총회를 개최했다. 교육과정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와 교직원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했고, 학부모들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학생 생활지도 방침과 함께 군 특성화학교,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등 자녀 교육을 위해 알고 있어야 할 다양한 교육적 정보들을 접할 수 있었다. 학부모 연수가 끝난 후 학부모들은 자녀가 학습하는 교실로 이동해 담임교사와 함께 학급 운영 방침 및 자녀들의 학교생활과 진로에 관련한 상담을 이어갔다. 이경훈 교장은 "학교 교육은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 등 공동체가 함께 협력해 이루어야 하며 그 행복한 소통의 첫 문을 오늘 열었다. 우리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하여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와 전국규모배드민턴대회 개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김영래 서산시배드민턴협회장 등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 유치로 서산시 초·중·고 엘리트 선수 육성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협약을 통해 서산시에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초·중·고)를 개최하고,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과 2023년 한·일 국가대항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하기로 협약했다. 이번 협약으로 수준 높은 배드민턴 선수들의 경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현장 볼거리를 제공하고 유튜브 경기 생중계를 통해 특산품, 주요 관광지를 전국에 홍보해 서산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시는 대회 기간 중 선수, 학부모, 관계자 등 3만여 명의 대규모 방문·체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약 25억 원의 경제효과를 발생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완
(서산=충남도민일보) 이완섭 서산시장은 24일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 전사자, 천안함 46용사,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 고(故) 한주호 준위 묘소를 참배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현충탑에서 분향과 참배를 했다. 이후 천안함 제2연평해전 전사자, 천안함 46용사,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 고(故) 한주호 준위 묘소를 찾아 나라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을 애도하고 넋을 기렸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방명록에 “영웅들의 희생은 결코 잊히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시는 서해 수호의 날을 기리기 위해 본청, 제2청사, 보건소에 현수막을 게시했다. 시는 지난해 3종의 보훈 수당을 인상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60% 인상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예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서산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탄녹위는 서산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에 따라 위원장 부시장을 포함한 시 소속 당연직 4명과 시 의원을 비롯한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시민단체, 기업체 등 위촉직 11명으로 구성된다. 탄녹위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주요정책 및 계획과 그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 역할을 하며,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온실가스 감축목표 등을 설정한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서산시 탄소중립‧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등이 진행됐으며, 탄소중립‧기본계획 수립 방향 등을 논의했다. 서산시 탄소중립‧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서산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비전 설정, 기후 위기 적응 목표 전략 도출, 부문별 연도별 대책 수립 등을 목적으로 9월까지 진행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효과적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서산시 탄녹위가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서산=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얼굴 연구의 권위자인 조용진 전 서울교대 교수를 초청해 ‘형질로 보는 서산인, 우리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지난 23일 특강을 열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조 교수는 “신석기 시대 서산에 온 남방계, 만주에서 온 북방계, 중국으로부터 유입된 귀화계가 오늘의 서산 지역 유전자풀을 형성하게 됐다”라며 현재 한국인과 서산인의 얼굴 형질학적 기원과 특성을 밝히고, 형질이 행동 및 사고 양식에 미친 영향과 결과를 설명했다. 또 “형질과 소질은 변하지 않지만, 능력은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개발할 수 있다”라며 “서산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공직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조 교수는 “좌뇌와 우뇌를 고루 발달시키는 전뇌적 공무원 인재상이 필요하다”라며 “넓은 지식과 식견, 소통과 공감 능력, 책임감과 윤리 의식을 겸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조용진 교수는 자타공인 얼굴 형질 연구의 최고 전문가”라며 “오늘 특강을 계기로 서산시와 서산시민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이를 시정에 접목할 방안을 고민해 보는 귀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방도를 강구하여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행복한 노년을 위한'도서관과의 행복한 동행'프로그램을 22일부터 수린목요양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요양원에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책도 읽어주고, 전래놀이도 함께하며, 말벗도 해 줌으로써 책과 함께 하는 노년을 보낼 수 있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외롭지 않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수린목요양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도서관과의 행복한 동행’프로그램은 11월까지 매달 1회씩 운영되며 셋째주 목요일 오후 14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해미도서관 동화구연동아리‘그림책 상상 나라’회원들의 재능기부봉사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있다. ‘도서관과의 행복한 동행’은 도서관을 직접 이용할 수 없는 어르신들에게 책읽기, 전래놀이, 오카리나 연주 등 즐거움을 선사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의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