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회장 김영석)가 지난 3일 수석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석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해 내복 20벌을 기탁했다.
김영석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헀다.
이경숙 수석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내복은 저소득 및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곘다”고 말헀다.
이날 기탁된 내복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을 살폈고, 내복을 전달받은 박모(78) 어르신은 “집이 추워 겨울을 보내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내복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며 한국자유총연맹 서산시지회에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