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신창면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7일 신창중학교 정문에서 청소년지도위원, 신창면장, 시의원, 신창중학교 관계자 등 20여 명과 함께 ‘금연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은 우리의 꿈, 세상의 희망입니다’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해 ‘너에게 힘이 되는 말, 친구야 사랑해’, ‘친구야, 함께 노담하자’, ‘언어폭력 로그아웃, 친구사랑 로그인’, ‘사랑으로 하나되는 폭력없는 우리학교’ 등의 구호를 외치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구호가 인쇄된 홍보물품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창면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은 “이번 금연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혼자가 아닌 함께’, ‘사랑을 바탕으로 한 친구되기’를 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밝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