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 24명은 지난 16일 옥천에 있는 ‘앙짱감농원 체험학습장’에서 체험활동을 했다.
청소년 진로체험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 학습은 인공 첨가물 없이 감잎을 넣고 우리 밀 반죽으로 건강한 과자와 빵을 만들어 보는 등 청소년들에게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자기만의 개성으로 음식을 만드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그동안 방과후아카데미는 환경미래캠프, 딸기밭 사잇길 체험, 안전교육, 여름 해양캠프 등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오는 12월에는 대전 위캔센터에서 ‘내가 하고 싶은 직업은?’이라는 주제로 진로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은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도자는 “아이들이 다양한 모양으로 창의성을 살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직접 만들어 보고 그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뜻깊은 시간으로 아이들에게 계속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