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 가곡면은 지난 11월 7일 가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가곡면 목요회(기관단체장 모임) 주관으로 ‘2024년 새 이웃 정착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의 주요 인사들과 전입자를 포함해 40여 명이 참석해 인구 감소 문제와 ‘인구 유입 정책의 중요성’을 함께 논의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는 단양군의 인구 유입 정책과 귀농·귀촌 지원 시책을 소개하고, 전입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지며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후에는 상수도 정수장에서 수돗물 정수 과정을 듣고 시설을 견학했고, 성신양회를 방문하여 역사관을 견학하며 시멘트 생산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전입자들과 목요회원들은 “지역에 대한 이해와 유대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