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중앙호수공원 일원 도로의 차선도색공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차선도색 대상지인 중앙호수공원 일원은 공원과 상가 등이 밀집해 많은 차량의 통행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에 차선 및 횡단보도 등 노면표시가 흐려지거나 지워졌다.
이번 공사는 노면표시가 흐려지거나 지워져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올해 12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공사 기간 중 중앙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히 공사할 예정이며, 공사 노동자가 안전히 도색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방침이다.
안성민 서산시 교통과장은 “차선과 노면표시가 흐려지거나 지워진 상태에서는 보행자와 운전자, 차량 간 사고 위험성이 높다”라며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차선도색 공사인 만큼 공사 기간 불편함이 있더라도 시민분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