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지난 1일 2024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7기 기관 및 단체 150명, 장비 46대가 동원된 이번 훈련은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0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제34조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해 토론과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통합연계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훈련은 불시 메시지를 토론훈련 참가자에게 부여해 재난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대한 대응능력 및 임무숙지를 점검했고 현장훈련에서는 기관단체 간 역할분담 체계를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에서 발견한 미흡한 부분을 신속하게 개선해 안전한 단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