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 24일 신안자율방범대의 세심한 순찰활동 덕분에 안전사고 위험이 있던 여학생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신안자율방범대 신기수 대원 외 3명은 안서동 천호지 주변을 야간 순찰하던 중 펜스를 넘어가 저수지 제방에서 웅크려 있는 여학생을 발견하고 자칫 미끄러져 안전사고로 이어질 것을 우려해 보호조치한 뒤 119에 신고하여 인계했다.
송해영 천안동남경찰서장은 “신안자율방범대원들의 적절한 조치로 인명사고 없이 안전한 구호가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신안자율방범대의 적극적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