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천안서북소방서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이 예상되는 바 주요 산림 인접 마을, 전통사찰에 소방력을 근접 배치하는 등 화재예방과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762명과 소방차량 46대가 투입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안전 컨설팅 및 교육·홍보 ▲대형산불 등 화재대비 예방순찰 및 소방력 즉시 가동태세 확립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이다. 김오식 소장서장은 “부조님 오신 날 기간은 사찰 내부 촛불이나 전기, 가스 등 화기 사용이 증가하고 불특정 다수가 운집하는 시기”라며 “화재 및 사고로부터 안전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관계자와 방문객들께서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천안서북소방서는 이번 5월 22일부터 3일간 성거산 일원에서 산악사고 대비 특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등산객이 급증하는 봄, 여름철을 맞아 추락, 실족, 조난 등 산악사고를 대비해 산악지형을 파악하고 산악 구조기술을 습득해 구조 대상자 발생 시 신속한 구조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무인비행장치(소방드론) 활용 조난자 수색 ▲추락·실종 등 상황별 인명구조 ▲산악용 들것을 활용한 구조 대상자 구조기법 및 장비 조작 숙달 ▲자연정화활동 등이다. 또한 구조 훈련 후 등산로 일대에서 위치표시판 등 산악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산악사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김용태 재난대응과장은 “봄철 산악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만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산악사고 발생 시 주변 위치 표지판을 확인한 후 신속히 119로 신고해달라.”고 전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와 지역 내 12개 대학이 ‘대학도시 천안’을 대내외적으로 공표했다. 천안시와 12개 대학이 지난 25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에서 진행한 ‘2023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이 대학생과 중고생들은 물론 지역주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자체와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상생 기반을 마련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천안시와 12개 대학이 공동 주최한 이번 축제는 ‘대학생들의 확실한 행복(대·확·행)’을 주제로 대학 간의 연계를 강화해 ‘대학도시 천안’을 알리고 대학생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장을 만들었다. 그동안은 12개 대학이 협업으로 축제를 만들고 지역민과 함께할 기회가 없었으나 이번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통해 학생들은 재능을 뽐내고 대학은 학교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지역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처음으로 마련했다. 학령기 인구감소 위기에 처한 대학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대학별 입학처와 천안교육지원청 장학사의 입시상담, 학교별 이색 학과·동아리 홍보부스 등도 운영되며 입시생을 비롯한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가상현실학과, 일학습병행 계약학과, 스마트원예학과, 수어통역교육전공, 가상현실학과 등 이색
(충남도민일보) 천안시 서북구는 자동차세 문자 환급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문자 환급 신청 서비스는 서북구에서 운영 중인 문자전용번호로 차량번호·납세자명·은행·계좌번호를 보내면 확인 후 10일 내 신청계좌로 환급해주는 행정 서비스이다. 서북구는 최근 3년간 자동차세 연납 신청률이 30% 이상을 차지하면서, 자동차세를 선납 후 이전·말소할 경우 발생하는 환급금의 신청방법 관련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집중 홍보에 나섰다. 서북구는 차량등록사업소를 비롯한 천안시의 대규모 자동차 매매단지, 행정게시대 등에 문자 환급 신청 서비스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청 누리집(홈페이지), 아파트 승강기 내 LED 모니터 영상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문자 환급 신청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26일 천안도시농부학교7기 교육생들이 실습텃밭에서 직접 심어 수확한 쌈채소를 대한적십자 봉사회 천안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도시농부학교는 2017년부터 매년 텃밭에 관심 있는 시민을 모집해 운영 중인 도시농업 프로그램으로 텃밭채소를 가꾸며 건강한 여가와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쌈채소는 치커리, 로메인, 꽃상추, 케일 등으로 대한적십자 봉사회 천안지구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최종윤 소장은 “도시농부학교를 통해 교육생들이 농업과 농촌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직접 가꾸고 수확한 채소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천안 타운홀 46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하늘에서 듣는 천안학’ 강의가 참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천안을 널리 알리고 천안을 연구하고 있는 나사렛대학교 심재권 교수 초청으로 운영된 강의는 천안이라는 이름 속에 담긴 의미, 천안의 역사와 발전, 역사 인물로 만나는 긍지, 천안삼거리, 능수버들 등을 참가 가족들에게 설명했다. 심 교수는 47층 타운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천안 전경을 토대로 천안의 지리와 역사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번 강의에 참가한 가족들은‘천안에서 낳고 자란 나조차도 천안에 대해 몰랐는데 새로운 경험이었고 신청하기를 잘했다.’, ‘아이들에게도 의미 있는 교육의 시간이었다.’,‘내가 사는 도시를 다시 보게 된다’, ‘천안시민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등 소감을 밝혔다. 윤여숭 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천안학 강의는 특별히 타운홀에서 진행돼 의미가 있었다”며, “이번 강의를 계기로 수련관은 천안역사문화 콘텐츠를 더 많이 제공해 가족 간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천안학 강의에 대한 강의 소식과 신청에 대한 문의 사항은 천안시태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문화재단은 10월까지 천안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명소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한 ‘신부 르네상스 존’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천안의 청년과 예술인들이 신부문화공원에 모여 신부동의 기존 문화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창출하고, 천안의 대표적인 문화예술명소로 조성하고자 한다. 5~6월 상반기 매주 금요일에는 플리마켓 ․ 버스킹 ․ 스트릿댄스 ․ DJ파티가 진행되며 토요일에는 자유무대 ․ 버스킹 등 총 10회차의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하반기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신부 르네상스 존’ 사업은 공간 특성을 살린 문화향유의 중심지로 조성해 젊은층 방문 확대를 유도하고 나아가 신부문화거리 상권 활성화와 공원 이미지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 천안문화재단 담당자는 “이번 사업은 새로운 문화 창출과 공간 이미지 개선 등 천안의 문화예술 명소화 첫걸음으로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예술인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26일 동천안농업협동조합과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스마트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종윤 소장과 조덕현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빅데이터 활용 농업 관련 기술보급 업무협력, 스마트팜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기술컨설팅 등을 실시한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천안형 스마트팜 육성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천안농업협동조합은 지난해부터 스마트농업지원 센터를 통해 청년농업인과 귀농인 등을 대상으로 실습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최종윤 소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스마트팜 선도농가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국립축산과학원 동물복지연구팀과 ‘가금의 하절기 열 스트레스 저감 및 복지 가이드 설정 연구’를 추진 중이다. 연구는 천안 내 육용 오리를 기르는 축사에 송풍팬과 냉수 공급장치를 설치해 오리가 받는 열 스트레스를 낮추어 동물복지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계획됐다. 오리의 행동, 혈액, 생산성, 축사 내 깔짚 등 다양한 요소를 분석해 열 스트레스가 감소할 때 오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사할 예정이다. 국립축산과학원 동물복지연구팀은 이번 실증을 통해 동물복지를 위한 축사 환경개선이 가축 생산성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지 검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축산기술팀 관계자는 “이번에 실증한 연구 결과가 천안시에는 동물복지 선진농가 육성으로, 국립축산과학원에는 신뢰할 수 있는 자료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는 지난 25일 충남사회혁신센터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킥보드 점자블록 방치 금지 스티커 부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무단방치된 킥보드 때문에 불편을 겪은 시민들이 불편을 해소하고자 ‘장애인 유도블록만큼은 킥보드 무단방치를 방지하자’라는 시민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지난 2월 천안시, 충남사회혁신센터, 천안지속발전가능협의회, 킥보드 대여업체들은 간담회를 통해 캠페인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킥보드 대여업체와 의견조율 및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킥보드 운영사와의 갈등을 최소화하고자 했고, 대여업체들 또한 캠페인 참여 의사를 밝혀 킥보드 무단방치 개선 의지를 보였다.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제안을 실행하고자 아이디어를 구상해 점자블록 방치 금지 스티커를 디자인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유킥보드에 스티커를 부착했다. 스티커는 탈부착하기 쉬운 재질로, 기기에 손상을 주지 않으며 킥보드 이용자가 스티커를 보고 경각심을 갖도록 하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조창영 건설도로과장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 킥보드 이용자들의 주차문화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천안시는 북부지역 신규조성 산업단지의 원활한 공업용수 공급 및 폐수처리를 위해 번영로 구간 관로공사를 추진함에 따라 6월 1일부터 3·4차선 도로를 순차적으로 통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신규 산업단지로 서북구 성환읍 일원 북부BIT일반산업단지와 직산읍 일원에 테크노파크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신규 산단은 2024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각각 100% 및 83% 분양 완료됐다. 신규 산업단지의 공업용수 공급과 폐수의 처리는 기존 시설의 가동률 제고를 위해 천안제3일반산업단지 배수지와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연계해 공급 및 처리하기로 했다. 이에 기반시설지원 사업인 공업용수 및 폐수관로 매설공사를 2022년 10월 착공하고 오는 6월 1일부터는 번영로 구간에 관로를 설치한다. 관로 설치에 따라 서북경찰서와의 협의를 통해 6월 1일부터 6개월간 제2일반산업단지 진입삼거리부터 제3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까지 약 3.2km의 구간을 네 개로 나눠 3·4차선 도로를 200m씩 순차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다. 공사 시간대는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시는 6월 1일부터 착공을 위해 번영로 인근에 공사안내 현수막과 공사안내판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는 오는 30일 천안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해 ‘KBS 열린음악회’를 독립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천안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천안시의 문화관광 활성화와 시민과 함께하는 대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천안시 승격 60주년 KBS 열린음악회’ 특집편은 가수 김연자, 소찬휘, 김범룡, 최성수, 우연이, 김영임, 고영열, 김필, 김기태, 원어스(ONEUS)가 출연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사한다. 공연녹화는 30일 저녁 7시부터로, 오후 6시부터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좌석 만석 시 입석 관람도 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독립기념관 분수광장에서 2023 찾아가는 예술무대 사전공연이 진행되며, 열린음악회 종료 후에는 축하 불꽃쇼가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행사 종료 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서는 종합터미널과 두정역을 거치는 귀가버스가 운행된다. 귀가버스는 독립기념관 내 버스정류장 밑에서 탑승할 수 있다. 한편, 신한류 K-컬처를 선도하는 천안시는 오는 8월 11부터 15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5일간 ‘2023년 천안 K-컬처 박람회’를 개최해 K-컬처의 역사와 미래를
(충남도민일보)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 75명을 대상으로 심화형 직업체험 ‘꿈을 모아 키워라’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꿈을 모아 키워라’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직업 탐색이 목적이었던‘꿈을모아 잡(JOB)아라!’를 한층 강화한 심화형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드림스타트는 대상자를 지난해 ‘꿈을 모아 잡(JOB)아라!’ 참여 아동 중 심화 직업체험을 희망하는 아동과 평소 진로 체험 활동에 관심이 많은 고학년 아동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프로그램은 이달 시작하는 파티시에 체험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드론 조종사, 축구선수, 크리에이터, 웹툰·이모티콘 작가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파티시에 직업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모두 4회 진행된다. 몽상가인 직업전문학교 실습장에서 콘 브레드, 모카번, 소금 초코칩, 마들렌 등 다양한 빵을 만들어보고 제빵사 직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직업관을 갖고 미래의 꿈을 그려나갔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는 26일 천안시축구센터 2층 중세미나실에서 천안시민 대상 ‘가족의 행복한 동행, 출생률 업(UP)!’ 강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9개의 실무분과 중 여성가족분과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저출산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가족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소통의 자리였다. 저출산과 고령화의 심각성을 인식한 위원들은 천안시민들에게 1인 가족이 증가하는 시기에 가족의 소중함을 자각하고 가족이 행복한 동행으로 안전기지가 돼줄 때 출생률도 높아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 ‘출생률 업(UP) 미래의 희망’, ‘돌봄과 양육 국가가 책임지자’, ‘행복한 육아 든든한 천안’, ‘행복한 가족문화, 출생률 업(UP)’ 4개의 슬로건을 제작해 강좌에 참여한 시민들과 캠페인을 진행하며 강좌의 의미를 되새겼다. 노정자 분과장은 “가족이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면 출생률도 높아질 수 있다”며 “진정으로 소중하고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천안시민과 숙고하며 공감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참석한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다양한 출산, 양육지원 정책을 펼쳐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으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복지 실천가인 31명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천을 위한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팀리더로서의 공공과 민간 가교역할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읍면동 31개소 147명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전담팀을 구성해 주민들이 찾아오기 쉽고 공무원도 더 많이 찾아가도록 복지 전달체계를 개선했다. 박상돈 시장은 “공공이 주도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에는 이미 한계가 드러났다”며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장은 최일선에서 공공복지 서비스를 시민에게 전달하는 제공자로서 능동적인 민관협력을 통한 최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