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은 지난달 9월 20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서산지역 초등학교 17교를 대상으로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학생들에게 문학과 그림책의 세계를 소개하고, 저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김명석 그림책 작가 ▲권지영 시인 ▲민경혜 작가 등 각기 다른 주제의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하여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권지영 시인은 학생들에게 시의 아름다움과 표현의 기법을 전달하며, 김명석 작가는 그림책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자신들의 작품 세계와 작가로서의 경험을 공유하며, 학생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시간을 통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다.
해미도서관 윤민경 관장은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문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창의적인 사고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해미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로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미도서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