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 충청남도 금산군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충청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 15개(육상5개, 수영4개, 탁구2개, 배드민턴2개, e스포츠2개), 은메달 15개(육상5개, 탁구2개 ,e스포츠5개, 역도3개), 동메달 15개(육상8개, e스포츠3개, 배드민턴4개)의 성적을 거두어 전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 출전사상 최대의 실적을 이뤄냈다.
학생들의 열정 어린 땀방울과 지도교사 및 체육지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더해져 이루어낸 서산시 장애학생 선수단의 성적은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 ‘토요 방과후 체육 꿈나무 프로그램’) ▲ 14개 시·군단위 최초로 개최하기 시작한 서산시 장애학생 체육대회(서산교육지원청 주관, 올해 제6회 성료) ▲각종 e-스포츠 대회 등을 통한 인재 육성의 결과라 할 수 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러한 대회에 참가함으로써 학생들은 자신의 한계와 장애를 극복하여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라며,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펼쳐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