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 사례관리 네트워크는 14일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관련 사업 및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전주평화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종사자 간 네트워크와 사례관리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고립가구에 대한 적극적 개입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추진됐으며, 천안시 민관 사례관리 15개 기관 30여 명이 참석했다.
천안시 사례관리 네트워크 2021년 5월 구성됐으며 민관 19개 기관 50여 명이 월 1회 정기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효과를 높이고 있다.
윤석훈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회적 고립가구를 사회로 끌어내고, 지원의 계기를 마련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선제적 역할을 수행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