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가 헌혈 기부문화 확산 및 헌혈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일, 10월 헌혈의 날을 운영한다.
서산 호수공원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헌혈자에게는 10개 항목 혈액 검사와 1회당 봉사활동 4시간 인정, 헌혈증서 발급 및 기념품, 지역 상품권을 지급한다.
2024년 사랑의 헌혈 참여는 2023년 보다 약3% 증가한 5,108건의 헌혈 참여가이뤄져 혈액 수급 불안정 시기 의료기관 수혈용 혈액 공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69세까지 가능하며,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김용란 보건소장은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로 혈액 공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 앞으로도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동참하여, 생명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