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북 단양군 올누림센터는 10월에도 다양한 전시 행사가 구성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올누림센터는 미술협회의 ‘아단성, 온달산성’과 김은식 작가의 ‘김은식 그릇전, 자연을 담다’, 최정주 작가의 ‘추억의 장(부활을 꿈꾸며...)’ 전시를 준비했다.
10일까지는 (사)한국미술협회 단양지부 열 번째 기획테마전인 ‘아단성, 온달산성’이 열린다.
영춘면 만종리에서 20년째 도예를 하는 김은식 작가의 그릇 전시는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17일부터 31일까지는 나무껍질을 활용한 단양 풍경 그림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최정주 개인전이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올누림센터는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과 관광객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10월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