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일 국립예산치유의 숲에서 종사자 15명을 대상으로‘종사자 소진예방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위기청소년 상담과 다양한 사업 운영으로 종사자들의 심리 소진과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 간 이해 증진과 소통으로 공감의 시간을 나누고자 마련했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들은 치유의 숲에서 오감힐링 숲산책과 꽃차테라피 체험활동에 참여하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박주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종사자들에게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만을 위한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여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나아가 자신을 돌아보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상담 및 복지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발굴하는 상담채널 청소년전화 1388(전화, 문자, 온라인 상담)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