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5일 자치기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연합 워크숍 유자청(유쾌한 자치기구 청소년들)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운영위원회 V.I.P 청소년 8명, 청소년 동아리 10명 총 18명이 단합력과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참여했다.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 동아리가 친해지기 위한 레크레이션 △서로 협동하고 의지하면 친해지는 2인1조 갯벌체험 △감태로 만드는 오감만족 먹거리체험 △지역 문화를 한눈에 보는 깡통열차 체험까지 서로 간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같은 기관에서 활동하나 자치기구가 달라 마주치기 어려웠던 청소년이 서로 친해지고 내년 참여를 기약하게 되면서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어져 가게 됐다.
김○봄 V.I.P 위원장은 “동아리와 하께 다양한 활동을 하여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 발전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소감을 전했다.
4분기에도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 동아리는 청소년 문화축제, 청소년어울림마당 등에 참여하여 많은 활동을 할 예정이며 내년에 함께할 청소년을 10월부터 모집한다고 한다.
해미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및 프로그램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해미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또는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