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천안흥타령춤축제 2024’기간 중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하하하’와 ‘천안먹타령 축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팝업놀이터 하하하는 9월 28일부터 29일 이틀간 천안종합운동장 내 어린이체험존에서 진행되며, 축제를 즐기러 온 가족과 아동들이 축제 현장에서 흥겨운 춤과 더불어 창의적이고 활동적인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팝업놀이터는 ▲아이부터 어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유 및 결합이 가능한 천연목재를 활용한 목공놀이터 ▲내 손으로 내가 직접 만드는 창의력 쑥쑥 친환경 우드쉐이커 만들기 ▲아동 놀권리 캠페인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체험놀이터로 운영된다.
또한 천안먹타령 축제는 9월 27일부터 4주간 천안어린이꿈누리터 내 작은부엌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안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천안의 특산물과 문화를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천안어린이꿈누리터 조삼혁 관장은 “이번 흥타령춤축제 속 팝업놀이터를 통해 아동 누구나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아동의 놀이권 보장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천안의 대표 축제와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의적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천안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자부심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팝업놀이터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천안먹타령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어린이꿈누리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