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와 한국예총서산지회는 충남예술의 정체성 확립과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충남(제17회)․서산(제24회) 예술제를 다가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산시 문화회관 및 서산문화원 등에서 개최한다.
충남예총 9개협회도지회 및 서산예총 7개협회시지부가 주관하고 충청남도와 서산시가 후원하는‘충남․서산 예술제’는 예술을 사랑하는 모두가 하나되어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한 예술축제로써, 우리 도만의 특색 있는 공연예술, 전시, 경연, 포럼 프로그램 등으로 역동적인 예술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 오태근 회장은“예술제에 참여한 도민과 예술인들이 한데 어우러져 즐기며, 생동감 있고 감동 넘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의 문화예술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고 아울러 모두가 공감하고 향유할 수 있는 예술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 예술제는 20일 개막식(19:00)을 시작으로, 공연예술(16개), 전시행사(4개), 경연(1), 학술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개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