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학기 개학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시는 청소년 유해업소·물건과 약물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천안서북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천안부성·천안서당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을 점검·단속했다.
민관 합동점검반은 교육환경보호구역과 주변 지역 유해시설 지도·점검, 음란·퇴폐 행위, 불건전 광고 행위 등을 중점으로 확인했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2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청소년유해환경을 점검해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해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