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 건설과는 23일 민관합동으로 청렴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읍내동 소재 중앙호수공원에서 김영호 건설교통국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조한선 위원장 및 회원 등 35명이 참여했다.
청렴캠페인은 관행적인 부정부패 청탁 근절 및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되기 위한 청렴서한문 전달 및 민관합동 청렴 다짐 결의의 시간을 가졌으며, 피켓, 청렴어깨띠 등을 들고 행진하며 시민들에게 청렴 문화 확산 의지를 널리 알리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중앙호수공원과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주변의 투기쓰레기, 불법 전단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시의 이미지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및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추진, 매월 정례회의 후 읍면동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평상시에도 사회 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서산시 김영호 건설교통국장은 “민관합동 청렴캠페인과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준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산시와 지역업체가 협력하여 청렴한 건설문화 확립 및 쾌적한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