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20일 제9호 태풍 ‘종다리’가 서산에 상륙 예정으로 태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태풍과 관련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태풍 피해로 인한 119신고 폭주 대비 임무 확인 ▲태풍 대비 출동인력 및 수방장비 운영방안 ▲의용소방대 비상동원을 통한 임무 지정 및 내실 있는 운영 ▲긴급, 비긴급 분류를 통한 빈틈없는 상황관리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금번 태풍은 서산 인근 해상에서 소멸될 것으로 보이나, 철저한 사전 대비태세 확립으로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