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31일 벌천포 해수욕장을 방문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상식 소방서장은 벌천포 해수욕장에서 활동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대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건의사항 등을 청취함으로써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벌천포 해수욕장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달 12일 발대식을 가진 후 8월 12일까지 사고예방 및 안전지도, 응급처치 등을 주요 임무로 활동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피서객의 안전이 확보되고 즐거운 휴가가 될 수 있도록 대응태세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주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