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소방서는 교통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형별 가상 상황을 부여하여 효율적인 대응능력과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폐자동차를 동원하여 실제 현장과 같이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인원 40명이 참여했으며 유압장비 등 구조장비 30점이 동원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차량 문 개방 훈련, ▲차량 안정화 훈련, ▲척추보호장비 등을 활용한 인명구조 훈련 등이다
김상식 서산소방서장은 “교통사고 현장은 상황을 예측 할 수 없는 변수가 많다”라며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