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해미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전용카페 1호점‘이리모young’이 지난 6일 개소 1주년을 맞아 축하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유관기관 및 청소년 등 100여 명이 함께해 개소 1주년을 축하했다.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 행사에서는 이리모young 성과 보고, 축사, 케이크 커팅식, 시장님과의 미니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미니토크쇼에서는 청소년과 이완섭 서산시장과 대화를 통해 궁금 사항을 풀어주고, 청소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유익하고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청소년들은‘청소년 전용카페 내 음료수 제공’과 ‘청소년 활동 예산 증액 편성’을 건의했고, 이 시장은 해당 부서에 관련 사항 검토를 주문했다.
2부 행사는 청소년자치기구 활성화를 위한 참여기구의 날이 운영됐다. 대철중학교, 고북중학교 등 다양한 유관기관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해미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이영수는 “청소년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문화 공간을 제공한지 벌써 1년이 됐다, 지금처럼 청소년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앞으로도 해미청소년문화의집은 이리모young 특성화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성장을 위한 경제, 환경, 지역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