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7월 4일 학교 과학실 정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학교 과학실 정리지원 사업은 학교지원센터의 특색사업으로 과학실 정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노후화된 실험기구 점검 및 폐기, 실험기구및 재료의 교육과정별 목록화 작업을 통해 체계적인 과학 수업 및 과학실 유지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 대상인 인지중학교는 새로 부임한 과학 담당 교사의 요청으로 노후화된 실험기구 및 재료를 폐기하고, 실험기구를 분류하여 체계적으로 배치했다. 학부모로 구성된 학교지원센터 특별실 정리지원단 10명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과학수업을 위해 과학실 정리를 지원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교 과학실 정리 및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현장을 지원함으로써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 등 교육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