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7월 2일 2024학년도 장애학생 행동중재 연수를 진행하였다.
관내 특수교사 5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된 연수로 서산교육지원청 3층 어울림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운영된 연수에서는 경기도 양평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유윤경 교사가 강사로 참석하였다.
유윤경 교사는 단국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수료하고 다양한 행동중재 분야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행동중재 전문가로서 현재 양평교육지원청 뿐만 아니라 서울과 경기지역의 다양한 교육청에서 행동중재 컨설팅과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특수교사로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직접 행동중재를 적용해나가는 행동중재 전문가 교사이다.
강의 주제는 ‘긍정적 행동지원 적용 사례’로 긍정적 행동지원의 지도 원리와 문제행동의 유형, 문제행동 중재 프로그램, 기능별 문제행동 중재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현장 교사들은 해당 연수에 참석하여 “학생에 공격행동에 실질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수 있어 유익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행동중재지원단을 구성하여 긍정적 행동중재가 필요한 학생들의 문제 행동을 중재하고, 문제 행동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특수교육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