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6월 27일 오후 8시 30분 위원 9명이 나라사랑공원을 방문하여 호국보훈의 달 기념 참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동문동 161번지에 있는 나라사랑공원은 공원이자 현충시설로, 서산시 출신 독립유공자와 6.25전쟁 참전자, 베트남전쟁 참전자를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3,345명의 국가유공자의 이름을 새긴 기념탑이 있는 뜻깊은 공간이다.
이번 활동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이 존중받고 예우받는 보훈문화를 조성하고 청소년들의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펼친 기념 활동으로, 매해 6월 실시되고 있다.
지규숙 회장은 “청소년들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쳐 희생하신 순국선열에 대한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시대를 넘어 애국애족 정신을 계승하여 본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