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으로 토지이동 된 3174필지로, 단위 면적당(원/㎡) 지가를 결정했다.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해당 토지 소재지 시·군·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일사편리 부동산정보 조회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11월 30일까지 서면(우편·FAX), 방문, 온라인을 통해 이의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 토지는 토지특성 및 인근토지와의 가격 균형 등을 조사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하고 12월 26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민원토지과 토지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