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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5도2촌 정책 추진으로 활발한 교류 활동 전개

체험관광 활성화 및 교류인구 증대를 위한 자매결연 등 교류활동 활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읍면동 자매결연과 마을별 1사1촌 결연 등 활발한 교류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의 경우 읍면동 단위의 기관단체와 마을, 기업간 자매결연이 140개소가 넘었으나 마을 고령화와 코로나19 등에 따른 장기간 교류 부재로 교류 활동이 침체 국면을 보였다.

 

이에 따라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신5도2촌 정책 일환으로 올해 초 도농교류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본격적인 교류 활동 재개에 돌입했다.

 

읍면동별 결연 현황을 파악하고 교류가 중단됐던 기관이나 기업 등에 서한문을 발송하거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신규 결연체를 발굴하는 등 상호 발전적이고 실질적인 교류를 위한 다양한 교류프로그램 확산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올해에만 관내 읍면동과 단체에서 서울, 아산, 세종 등 관외 지역 13개소가 신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단체는 수해복구 자원봉사,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농촌일손돕기, 지역축제 참가 등 31건의 다양한 교류 활동을 추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이처럼 다른 지역과의 활발한 상호교류를 통해 공주시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궁극적으로 생활 인구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용호 지역활력과장은 “읍면동에서 활발한 교류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생활 인구 유입증대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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