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미취업 구직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취업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9~64세 나이로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아산시에 거주하고 시험응시일 기준 미취업 구직자라면 응시료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9월 2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되며, 방문 접수(아산시청 별관 3층 소회의실)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 및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하는 자격시험은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한 국가기술자격증(544종), 국가전문자격증(248종), 국가공인민간자격증(95종), 어학 시험(19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기본, 심화)이다.
지원금은 1인당 연간 최대 2회, 회당 최대 5만 원 한도로 지역화폐를 통해 지급된다.
시험응시 후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고, 취업 여부나 자격증 취득 여부와는 무관하게 응시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