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온양4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난 16일 주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해드리고자 가을꽃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회원 15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득산동 온천대로 일대에 도로변의 쓰레기를 치워 주변을 정리한 뒤 국화(쿠션멈) 1,000본을 심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민시, 변현숙 새마을 남‧녀협의회 회장은 “통행이 잦은 온천대로 변에 아기자기한 가을꽃을 심어 지나다니는 주민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력하나마 회원들과 함께 온양4동 환경정비를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판석 온양4동장은 “꽃 식재 봉사활동 때마다 항상 애써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꽃을 통해 잠시라도 힐링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