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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공주 문화재 야행’ 오는 8일 개막

근대 공주의 모습을 엿보는 8야(夜) 총 23개 프로그램 진행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2023 공주 문화재 야행’이 오는 8일 개막해 10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공주 문화재 야행은 8일 저녁 7시 공주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개막해 10일까지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원도심인 제민천 일원에서 진행된다.

 

올해 야행은 1926년 배경을 바탕으로 8야(夜) 총 23개의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먼저 ‘달빛나린 제민천’ 빛으로 물드는 제민천 일대를 중심으로 공주기독교박물관, 공주역사영상관 등의 문화재를 개방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100년 전 공주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교차 전시하는 기록전시를 비롯해 근대 음악 살롱, 인문학 콘서트 그리고 무형문화재 공연과 시연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특히, 야외에서 펼쳐지는 미션 프로그램인 ‘달빛야객의 밀서’와 해설이 있는 골목길투어, 어린이를 위한 ‘공주달빛극장’ 등 문화재를 연결하는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근대 공주의 시간 속으로 안내한다.

 

이와 함께 주무대 공연을 즐기는 동안 펼쳐지는 ‘낭만연회’, 근대 감성의 물품들과 다양한 먹거리들로 연출한 복작복작 야시장 등도 펼쳐져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문화재 야행이 해를 거듭하면서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하는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선선한 가을바람 속에 공주의 근대 문화유산을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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