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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 본격 시행

시 정책형 사업 제안 한도 폐지로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 유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총회는 홍명재 위원장을 비롯한 제4기 공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성과 및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시는 올해 중점 추진계획으로 시 정책형 사업의 제안 한도액을 없애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을 유도하기로 했다.


또한, 읍면동 자치계획형 사업 규모를 읍면동별 5천만원에서 6천만원으로 확대했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기능 강화를 위해 제안발표심사 및 일반예산사업 등에 대한 의견수렴 등이 운영된다.


시는 이번 총회에 이어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에 따라 오는 4월 10일부터 6월 9일까지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주민주도 및 주민참여 성격의 사업 발굴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한 결과 총 68건에 14억 3천만원의 예산이 본예산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홍명재 위원장은 “주민이 사업을 제안하고 선정해 집행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보다 활성화시켜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지역문제를 지역주민 스스로 고민해볼 수 있고 예산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해 예산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제도이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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