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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트라우마 예방 프로그램 개발

14~19세 청소년 대상 트라우마 유형과 욕구에 대응한 맞춤형 프로그램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은 자체 개발한‘청소년 심리적 외상(PTSD) 예방 프로그램’을 내년부터 14세~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본격 보급한다.

 

센터는 2021년 진행한 ‘천안시 청소년 심리적 외상경험 실태조사’와 ‘천안시 청소년 심리적 외상 예방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트라우마 유형과 욕구에 대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트라우마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3회기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사건사고·재난 등 트라우마 사건 발생 시 청소년이 자신의 심리적 상태를 인식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회기는 트라우마의 원인과 증상에 대한 개념교육, 2회기는 심리안정화 기법 실습(타니몬, 너로 정했다!), 3회기는 심리안정화 기법 실습(타니룸 만들기)을 운영한다.

 

트라우마 사건 경험 시 심리적 회복을 도모할 수 있는 안정화 기법 실습과 안전지대를 탐색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트라우마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타니몬’이라는 5가지 캐릭터를 직접 개발·등장시켜 프로그램에 대한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트라우마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개발했다.

 

이미원 센터장은 “센터에서 개발한 트라우마 예방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수요에 맞게 개발됐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며, “청소년들이 트라우마의 개념과 대처 방법에 대해 쉽게 알고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트라우마 전문 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