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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52회 충남공예품대전 수상 휩쓸어

‘배나무 숲’ 연달아 대상 등 수상작 총 39개 중 17개 작품이 천안시민 출품작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시민이 출품한 공예품이 제52회 충청남도 공예품대전에서 총 39개의 입상작 중 17개 상을 휩쓰는 영예를 안았다.

 

천안시는 대상을 비롯해 은상, 동상, 특선 3개, 입선 11개를 받아 전체 입상작품의 43.59%를 차지했다.

 

대상은 제38회 천안시공예품대전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고윤영 작가의 도자공예 ‘배나무숲’ 작품이 제52회 충청남도공예품대전에서도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배나무 숲’은 천안 성환의 배꽃을 상징화한 다기세트 작품이다. 주전자 뚜껑 손잡이 부분을 배꽃으로 장식하고 테이블과 물통은 꽃잎이 흩날리는 백금 장식으로 미를 더했으며 나무재질의 손잡이로 따뜻함을 주었다.

 

이 밖에 최희선 작가의 ‘왕릉의 밤하늘’이 은상, 이의두 작가의 ‘달항아리’ 동상을 받았으며, 김준순 작가의 ‘순백’, 황유나 작가의 ‘편병의 변화’, 허지현 작가의 ‘온기’ 작품이 특선에 선정돼 본상을 수상했다.

 

충청남도공예품대전에 입상한 작품은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천안시는 이처럼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2006년 이후 중단된 천안시공예품대전을 지난해 15년 만에 부활시킨 것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올해 개최된 제38회 천안시공예품대전은 총 25점의 작품을 우수 작품으로 선정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충청남도공예품대전 수상자에게 축하를 드리고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도 천안시 공예인들이 기량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천안지역 고유의 멋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전통공예품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해 문화도시 천안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출품작에 대한 작품전시는 오는 7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공주에 소재한 아트센터 고마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