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남도민일보] 재선에 도전하는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가 15일 오후 2시 천안시 서북구 차돌들길 12, 라마다앙코르호텔 2층에서 다시 뛰는 천안!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는다.
발대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 충남지역 국회의원 및 충남 당협위원장, 충남지역 기초단체장 후보, 광역ㆍ기초의원 후보, 선대위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선대위는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성무용 전 천안시장, 전용학·정일영·박찬우 전 국회의원을 비롯한 덕망 있는 지도층으로 구성된 자문단과 청년 정책을 맡아줄 청년특보단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역량 있는 인재들이 총집결해 출범한다.
박상돈 후보는 발대식과 관련해 “지난 2년간의 시정을 통해 많은 성과를 이뤘지만 숙원사업들을 모두 해결하기에는 시간이 다소 부족했다.”며“시정의 연속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한 번의 기회를 더 주시면 재임기간 동안 혼신을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