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플리마켓은 청소년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올바른 소비문화에 대한 가치관을 심어주고, 청소년이 지역사회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되는 희망나눔 플리마켓은 청소년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 책, 의류 등 중고 물품을 비롯해 직접 만든 수공예품과 예술작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 또는 교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 이마트 천안 서북점과 사랑의 열매 이마트에서 판매 중인 물품을 1000여 종을 현금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바자회 행사도 운영한다.

봉사활동 참가는 e-청소년 가입 후 태조산청소년수련관 플리마켓 봉사를 신청하면 된다.

윤여숭 관장은 “환경친화적 활동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지역사회와 청소년이 함께 환경을 지키는 다양한활동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수련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