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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철저한 볍씨소독과 육묘 관리 당부

정부 벼 보급종 미소독분 공급으로 종자소독 매우 중요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올해부터 정부에서 공급되는 벼 보급종 전량이 미소독으로 공급됨에 따라 벼 재배농가에게 철저한 볍씨소독과 육묘관리를 당부하며 현장 지도에 나섰다.


27일 시에 따르면, 벼 재배 시 도열병, 깨씨무늬병, 세균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등 주요 병해의 병원균은 볍씨에서도 월동이 가능하다며 지난해 피해가 있었다면 종자 소독을 철저히 실시해 전염원 밀도를 낮춰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벼 종자소독은 온탕소독 후에 약제 소독하는 방법보다 온탕소독(60℃ 10분) 후 흐르는 물이나 그늘진 곳의 물에 1일간 담근 후 약제소독(30℃ 24~48시간)을 실시하면 강력한 소독효과로 키다리병 방제 효과가 탁월할 뿐만 아니라 묘가 튼튼하고 볍씨 발아가 균일해지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약제 소독 시 해마다 같은 계통의 약제를 사용하면 내성으로 약효가 떨어지므로 2년에 한 번 계통이 다른 약제를 바꿔 소독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종자소독 후에는 볍씨 담그기, 싹틔우기를 실시한 후 파종하는데 육묘상자 당 150g 내외로 볍씨를 파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벼 중만생종의 경우 이번 주 볍씨소독 기간으로 소독요령 등 궁금증 해소를 위해 내방상담 지도와 농가를 직접 찾아가는 ‘영농현장에서 답을 찾는 날’ 운영할 계획”이라며, “벼 재배농가는 반드시 종자소독요령을 준수하여 파종할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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