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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독거노인 ‘황혼에 피어나는 꽃’ 프로그램 운영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관내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황혼에 피어나는 꽃-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오는 5월까지 진행한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교류 감소로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느끼는 독거노인의 고독감과 우울감 등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혼에 피어나는 꽃’ 프로그램은 우성면, 신관동, 옥룡동, 월송동 등 관내 4개의 지역에서 소그룹으로 나눠 토피어리 원예활동, 꽃바구니 만들기 등의 원예프로그램을 총 5차례 운영한다.


현재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어르신은 “직접 화분을 만들면서 꽃을 보니 옛날 생각도 나고 무료했던 시간에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고 우울감이 해소되는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생명존중협의체 협력기관인 공주신관6단지 김은영 관리소장은 “현재 임대아파트에 독거노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노인자살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이 완화되기를 기대하며 자살없는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보건소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과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을 진행하고 자살고위험군의 경우 심리상담기관과 연계, 심리치료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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