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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교대와 ‘천원의 아침밥’ 업무 협약

학생들의 결식률을 낮추고 아침밥 문화 확산으로 쌀소비 촉진 기대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11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교육대학과 ‘천원의 아침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아침밥을 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규칙적인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주교대는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앞으로 학생들은 1천 원만 내면 교내 식당에서 아침밥을 먹을 수 있다.


정부에서는 학생당 1천 원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대학교 측에서 모두 부담하는데 지난 2월 공주교대 측은 이 사업에 대한 시의 예산 지원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회 추경에서 1,260만 원의 예산을 확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교 부담금의 절반을 지원키로 했다.


시와 공주교대 측은 이번 ‘천원의 아침밥’ 사업으로 마땅히 아침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웠던 학생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천원의 아침밥’은 하루를 살아가는 원동력이며 쌀 한 톨이 우리의 밥상에 올라오기까지 농부의 손길이 느껴지는 소중한 한 끼인 만큼 학교에서는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질 좋고 맛있는 메뉴를 선정하는 등 학생 복지 제고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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