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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연계 국악프로그램 운영

8개교 대상으로 판소리·민요·풍물 등 3개 분야로 구성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국악의 저변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초·중등 교육과정 연계 국악 프로그램을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10월까지 판소리와 민요, 풍물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초등학교 7곳, 중학교 1곳 등 관내 8개교에서 실시된다.


특히, 한국국악협회 공주시지부·공주아리랑보존회·박동진판소리전수관 등 지역 국악단체와 연계해 지역의 우수한 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 국악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국악의 특성을 반영한 국악 프로그램을 운영해 생활문화로서 국악이 정착할 수 있는 교육 인프라를 조성하는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전통문화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희진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도시 공주의 강점을 살려 아동, 청소년 등 국악 교육사업 활성화를 위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국악에 흥미를 갖게 함은 물론 전통문화예술을 즐기고 꽃 피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장애 청소년 전통문화예술 특성화사업 ‘우리 소리와 놀자’,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의 찾아가는 국악교실, 박동진판소리전수관 인재양성 프로그램 등 국악 저변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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