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공주시, 민간개방화장실 개보수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2월 28일까지 접수, 보조금 최대 500만원 지원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원도심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올해 민간개방화장실 4개소에 대한 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민간개방화장실은 민간 소유 화장실을 공중화장실처럼 개방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로 3년 이상 지정하는 조건에 동의하는 민간화장실이다.


지원유형은 남녀 공용화장실의 출입구 남녀분리 및 층별 분리, 남녀분리 화장실의 안전 개선사업이 해당된다.


유동 인구를 비롯한 화장실 시설 규모 및 노후화 정도, 파급효과가 큰 화장실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총 4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시설 개선 비용의 50%,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자 모집은 오는 28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인일 환경보호과장은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화장실임에도 시설에 대한 불편을 겪는 등 시민들의 안전과 편리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원도심 대상 민간개방화장실을 도입, 현재 총 9개소를 운영 중으로, 민간개방화장실로 지정되면 안내표지판 설치, 화장지와 쓰레기 봉투, 비누 등 매달 15만 원에서 2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받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PHOTO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