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천안서북소방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전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5년간 충청남도의 설 연휴기간 동안의 화재를 살펴보면 총 159건의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같은 기간 화재발생 건수가 1일 평균 6.4건인데 반해, 설 연휴 기간에는 1일 평균 7.6건으로 더욱 많이 발생하였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에서는 △ 화재취약대상 화재안전관리 강화△자율점검을 위한 ‘안전하기 좋은 날’ 운영 △소규모 숙박시설 화재안전 컨설팅 △ 비상구 폐쇄 등 불법 행위 집중 단속기간 운영 등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익 예방안전과장은“코로나19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가족간 소규모 숙박시설·주택 등에 머무는 시간이 많을것으로 판단된다”며“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