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3·1여성동지회 공주지회는 지난 21일 ‘아이가 행복한 세상! 미래가 희망찬 신바람 공주! 인구 늘리기 다함께 참여합시다’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역 인구감소에 따른 심각한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관내 사회단체의 참여와 시민들이 인구 늘리기 정책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결혼은 행복의 시작, 출산은 나라의 희망’이라는 슬로건으로 김정섭 공주시장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백승근 공주시 새마을회장 등 7개 단체장이 참여했다.
제8호 챌린저로 오명옥 3·1여성동지회 공주지회장이 지목받았으며, 앞으로 공주시 재향군인회가 참여할 예정이다.
오명옥 지회장은 “지역 인구가 감소하는 것에 안타깝게 생각하며, 앞으로 인구 늘리기 정책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여 살기 좋은 공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